2022년 10월 29일 밤, 서울 이태원에서 발생한 대형 참사는 우리 사회에 깊은 상처를 남겼습니다.
그날의 충격은 단지 일시적인 사건이 아니라, 수많은 사람들의 일상과 삶을 뒤흔들어 놓았습니다.
이 글에서는 누가, 어떻게, 얼마를 받을 수 있는지를 하나씩 정리해드립니다.
혹시 대상자일 수 있다면 아래에서 바로 확인해보세요.
📌 신청 대상은 누구인가요?
지원 대상은 희생자 유가족과 피해자 및 관련자입니다.
유가족은 꼭 주민등록상 가구원이 아니더라도 실제 생계를 함께 했다는 점이 인정되면 대상이 됩니다.
피해자는 부상자, 구조자, 현장 목격자, 인근 상인 등 신체·정신적 피해자 모두 포함됩니다.
외국인 피해자도 신청 가능하나, 별도 절차로 관할 지자체에 접수해야 합니다.
📝 어디서 신청하나요?
신청은 피해자의 주민등록 주소지 기준 지자체(시·군·구청)에서 가능하며,
방문·우편·팩스 모두 가능합니다.
- 제출 서류: 신청서, 신분증, 주민등록등본, 통장사본, 피해자 인정서류 등
- 이의신청 가능: 결정 통지일로부터 30일 이내
💰 얼마를 받을 수 있나요?
지원금은 가구원 수에 따라 차등 지급되며 일시금으로 지급됩니다.
예시:
- 1인 가구: 피해자 730,500원 / 희생자 1,461,000원
- 4인 가구: 피해자 약 1,872,700원 / 희생자 3,745,400원
- 7인 이상 가구: 피해자 2,775,100원 / 희생자 5,550,200원
생활급여 수급 시 1년간 소득 산정에서 제외됩니다.
⏳ 왜 지금 지급되는 건가요?
참사 발생 후 피해자 범위와 보상 기준에 대한 사회적 합의가 필요했기에 지연됐습니다.
2025년 생활지원금은 국가가 처음으로 공식 책임을 인정한 지원금으로 큰 의미가 있습니다.
이번 생활지원금은 모든 고통을 보상할 순 없지만, 정부가 책임을 지는 첫 걸음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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